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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ooks Archives - LE SITE PIGE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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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ELIVERER OF A PLEASANT LIFE</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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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ooks Archives - LE SITE PIGE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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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의 샐러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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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lesitepigeon]]></dc:creator>
		<pubDate>Sat, 22 Feb 2025 10:58:17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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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h3>샐러드 레시피와 함께 일러스트를 잘라내어 포스터로 활용이 가능한 책입니다.</h3>
<p>『나의 샐러드』는 어반북스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레이블 ‘아틀리에 드 에디토 Atelier de Edito’가 기획한 ‘푸드 드로잉 북’입니다. 간편하고, 가볍지만 건강한 한 끼의 역할을 하는 샐러드 레시피를 담았습니다. 『나의 샐러드』 새로운 에디션에 추가된 ‘초당 옥수수 샐러드’ 드로잉으로 리커버 디자인하여 한층 발랄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선보입니다. 예술 작품 속에서 발견한 7가지 샐러드 레시피를 에세이와 감각적인 드로잉 아트로 표현하였으며, 에디터와 아티스트의 인터뷰가 새롭게 수록되었습니다. 글과 그림을 통해 만나는 음식으로 새로운 감각을 자극하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내지는 절취선이 있어 한 장씩 뜯어 별도의 아트 포스터로도 활용 가능합니다.</p>
<p>작품과 연결된 에디터의 사적인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를 통해 레시피를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하며, 아티스트 사키(Saki)의 일상의 기억과 영감을 모티프로 담아낸 자유롭고 감각적인 드로잉으로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아티스트 사키의 콜라주 작업은 마치 재료를 하나씩 추가하여 샐러드를 완성해내는 방식과 닮아있습니다.</p>
<p>[elementor-template id="7475"]</p>
<p>The post <a href="https://lesitepigeon.com/product/%eb%82%98%ec%9d%98-%ec%83%90%eb%9f%ac%eb%93%9c/">나의 샐러드</a> appeared first on <a href="https://lesitepigeon.com">LE SITE PIGEO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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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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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lesitepigeon]]></dc:creator>
		<pubDate>Thu, 07 Nov 2024 12:23:3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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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h3>생명과 평화의 사상가, 위대한 교육가, 그러나 이상과 현실의 모순에서 끊임없이 고뇌하고 성찰해온 한 인간의 지적 여정</h3>
<p>『인생에 대하여』는 톨스토이가 지향한 인생관과 세계관은 물론 삶에 대한 탁월한 인식, 생명을 바라보는 확장된 시선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흔히 《인생론》으로 알려진 작품이지만 〈톨스토이 사상 선집〉은 정본定本 원전原典의 제목과 내용에 가장 가깝게 소개한다는 원칙에 따라 《인생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톨스토이는 《인생에 대하여》에서 인간이 하나의 생명으로 태어나 이성적 존재로 성장하는 것은 자연법칙이며, 그 이성적 존재의 행복은 오직 세계와 타인에 대한 사랑에 근거한다는 것을 해박하면서도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그가 인생에 대해 무성한 말의 잔치를 벌이지 않고,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이해하고자 평생 연구하며, 그것을 실천하는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p>
<p>톨스토이에 따르면, 인간의 삶은 “행복을 향한 지향이며, 지향하는 그것은 반드시 얻어질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인생에 있어 수많은 고통은, 결국에는 죽음이 그것을 방해할 것이지만 “인간이 자신의 육체적 동물적 실존 법칙을 자기의 생명 법칙이라고 생각”할 때에만 나타납니다. 결국 우리 스스로 인간임을 인식하는 일, 이성을 지닌 존재로서 스스로의 존엄을 지켜가는 일이야말로 우리에게 삶의 보람과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해줍니다.</p>
<p>[elementor-template id="7475"]</p>
<p>The post <a href="https://lesitepigeon.com/product/%ec%9d%b8%ec%83%9d%ec%97%90-%eb%8c%80%ed%95%98%ec%97%ac/">인생에 대하여</a> appeared first on <a href="https://lesitepigeon.com">LE SITE PIGEO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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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와비사비 : 다만 이렇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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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lesitepigeon]]></dc:creator>
		<pubDate>Mon, 04 Nov 2024 11:25:2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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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h3>매우 평범하고 특출나지 않은 듯한 것에 존재감이 아예 없는 듯한 것에 깃든 비범함을 이야기합니다.</h3>
<p>저자 레너드 코렌은 전작에서 와비사비를 “불완전하고 비영속적이며 미완성된 것들의 아름다움이다. 소박하고 수수하며 관습에 매이지 않는 것들의 아름다움이다.”이라 명시했습니다. 저자는 전작 이후 와비사비의 인식 체계가 광범위하게 수용된 것에 만족했지만, 동시에 와비와 사비가 결합하게 된 상황을 설명하는 데 소홀했다는 부분에서 아쉬움을 느꼈다. 이 책은 그로 인해 파생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쓴 것입니다.</p>
<p>책은 먼저 와비사비의 인식 체계와 어원을 다시금 간략히 설명하고, 와비차가 창안된 전국시대부터 ‘활기 띤 시대’를 지나 최후를 맞기 전까지를 톺아보며 와비사비의 개념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명확히 밝힙니다. ‘와비차의 시대’의 생성과 실행에 동참했던 이들은 적합한 물질성, 환경, 심경에 관한 자기 생각을 편지, 일기, 시, 주석 등 수많은 문서로 남겼습니다. 미적 타자, 일상적인 것의 변용, 무의 가장자리에 있는 아름다움, 고매한 청빈, 그리고 불완전성. 이 모두가 와비사비 본유의 특성에 대한 감을 일깨워주는, 와비사비의 미적 구성 요소의 토대입니다.</p>
<p>[elementor-template id="7475"]</p>
<p>The post <a href="https://lesitepigeon.com/product/%ec%99%80%eb%b9%84%ec%82%ac%eb%b9%84-%eb%8b%a4%eb%a7%8c-%ec%9d%b4%eb%a0%87%eb%93%af/">와비사비 : 다만 이렇듯</a> appeared first on <a href="https://lesitepigeon.com">LE SITE PIGEO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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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비사비 : 그저 여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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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lesitepigeon]]></dc:creator>
		<pubDate>Wed, 25 Sep 2024 14:56:25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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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h3>자연스러움을 추구하고 본질에 집중해 홀로 소박하게 실천하는 삶의 사유, 와비사비를 이야기합니다.</h3>
<p>한국영화로 리메이크까지 만들어진 일본 영화 &#60;리틀 포레스트&#62;, 일본의 국민배우 기키 기린이 다도 선생님으로 등장하는 &#60;일일시호일&#62;.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자연의 흐름에 순응하고 완벽한 일상은 아니지만 소소하고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는다는 와비사비의 철학이 담겨진 작품이라는 점입니다.</p>
<p>『와비사비』는 일본의 미학이라고 알려진 ‘와비사비’를 이방인 레너드 코렌이 일본의 다회를 체험하고 쓴 책입니다. 기대를 하고 찾아간 다회에서 그가 목격한 것은 화려하고 완벽하기만 해 본질이 사라진 와비사비였습니다. 현대의 와비사비는 모더니즘에서 파생된 심플라이프, 미니멀라이프에 속한 것처럼 비춰집니다. 하지만 진정한 와비사비는 그런 깔끔하게 비워낸 라이프 스타일과는 다릅니다. 자연과 시간의 변화를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생활 속에 녹아 있는 투박하고 따뜻한 생활 정서이며 지금에 집중해 자신을 온전히 바라보는 실천적 삶의 태도입니다.</p>
<p>이 책은 ‘와비사비’의 본질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역사적 배경과 그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담아냅니다. 와비사비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다도茶道입니다. 와비사비가 다도의 역사 속에서 어떻게 자리 잡았고 그 사상이 왜 변질되었는지 상세하게 서술합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명확하게 정의내리지 못했던 와비사비의 특징을 인위적이지만 체계적으로 분석해 삶의 방식으로서의 ‘와비사비’를 지금에 맞게 어떻게 녹여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 책에는 지은이가 와비사비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건조하지만 어딘가 따뜻한 느낌의 사진으로 담아 말로는 명확하게 정의내리기 어려운 와비사비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동시에 와비사비가 결코 낯선 것이 아닌, 지금 주변의 흔한 것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이라 말해주며 나만의 와비사비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br />
[elementor-template id="7475"]</p>
<p>The post <a href="https://lesitepigeon.com/product/%ec%99%80%eb%b9%84%ec%82%ac%eb%b9%84-%ea%b7%b8%ec%a0%80-%ec%97%ac%ea%b8%b0%ec%97%90/">와비사비 : 그저 여기에</a> appeared first on <a href="https://lesitepigeon.com">LE SITE PIGEO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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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늘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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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lesitepigeon]]></dc:creator>
		<pubDate>Wed, 25 Sep 2024 14:48:2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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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h3>일본 전통문화와 근대문학에 대한 성찰을 담았습니다.</h3>
<p>일본의 대문호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대표 산문을 선별해 엮은 책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는 '그늘에 대하여'를 비롯하여, 일본 전통문화와 근대문학에 대한 성찰과 남녀관계에 대한 철학을 담은 '연애와 색정', 화장실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문학작품의 효시격인 '뒷간', 이 밖에 '게으름은 말한다', '손님을 싫어함', '여행'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화들을 예리한 관찰력으로 묘사한 6편의 작품이 수록되었습니다.</p>
<p>수록된 산문들이 씌어진 시기는 주로 1930년대. 일본에 서구의 문물을 도입되면서 근대의 변화가 이루어지던 때로, 한지를 바른 장지문에 유리창이 끼워지고 전통 의상에서 양복으로 갈아입었으며, 서양식 건물이 속속 들어서던 시대입니다. 다니자키 준이치로는 글 전반에 걸쳐, 당시 일본의 풍토와 문화를 외면한 채물밀 듯이 들어오는 서구의 외래문화와 문명을 받아들이는 과정과 결과를 이중생활이라 칭하며 신랄하게 비판합니다.</p>
<p>공사할 때의 발생하는 문제들, 교토나 나라의 사원들의 변화, 전등이 가져다주는 득과 실, 종이의 효용성, 일본의 건축과 다다미방, 어둠 속에 있는 황금박과 금빛이 발하는 아름다움, 노 무대의 어두움과 옛 여인의 생활상 그리고 그늘(음예)의 세계 등 일본을 이해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알기 쉽게 서술하는 동시에, 변화의 과정에서 전통을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가를 이야기합니다.</p>
<p>[elementor-template id="7475"]</p>
<p>The post <a href="https://lesitepigeon.com/product/%ea%b7%b8%eb%8a%98%ec%97%90-%eb%8c%80%ed%95%98%ec%97%ac/">그늘에 대하여</a> appeared first on <a href="https://lesitepigeon.com">LE SITE PIGEO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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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The post <a href="https://lesitepigeon.com/product/%ea%b7%b8%eb%8a%98%ec%97%90-%eb%8c%80%ed%95%98%ec%97%ac/">그늘에 대하여</a> appeared first on <a href="https://lesitepigeon.com">LE SITE PIGEO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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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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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lesitepigeon]]></dc:creator>
		<pubDate>Mon, 29 Jul 2024 11:29:4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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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h3>카뮈 사상의 핵심인 ‘부조리’와 ‘반항’의 출발 및 완성 과정이 육성으로 들리는 듯한 자전적 에세이입니다.</h3>
<p>이 에세이가 출간된 시기는 카뮈가 『이방인』으로 최고의 작가가 되기 전입니다. 카뮈의 유년기부터 20대 초중반까지의 시간은 그야말로 좌절과 불확실함의 연속이었습니다. 학교에 다니는 것조차 사치였던 가난한 유년시절, 열일곱 살에 발병해 그를 죽음 근처로 몰아갔던 폐결핵, 스물한 살에 감행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른 결혼과 파국, 폐결핵 병력으로 인한 교수 응시 자격의 박탈.</p>
<p>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사는 것이 파멸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라 해도, 이 세계 속에서 사랑과 욕망을 찾아 걸어 나가겠다고.</p>
<p>어떤 글은 시간이 흘러도 전혀 나이를 먹지 않습니다. 그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지만, 『결혼 · 여름』이 지닌 청춘의 생명력은 읽는 이로 하여금 젊음을 마주한 느낌, 다시 젊음을 되찾는 기분을 선사할 것입니다.</p>
<p>[elementor-template id="7475"]</p>
<p>The post <a href="https://lesitepigeon.com/product/%ea%b2%b0%ed%98%bc-%ec%97%ac%eb%a6%84/">결혼. 여름</a> appeared first on <a href="https://lesitepigeon.com">LE SITE PIGEO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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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The post <a href="https://lesitepigeon.com/product/%ea%b2%b0%ed%98%bc-%ec%97%ac%eb%a6%84/">결혼. 여름</a> appeared first on <a href="https://lesitepigeon.com">LE SITE PIGEO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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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통 이하의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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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lesitepigeon]]></dc:creator>
		<pubDate>Mon, 29 Jul 2024 11:23:3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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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h3>유년 시절을 보낸 ‘빌랭 거리’ 관련 텍스트를 포함해, 다채로운 내용과 형식의 9편의 에세이가 수록되어 있습니다.</h3>
<p>빌랭 거리와 보부르 주변의 장소를 기록하기, 여행지로서의 런던과 다양한 사무실, 책상 위의 사물들을 묘사하기, 문장과 언어 요소들을 결합하고 재배열하는 조합의 글쓰기를 시도하기, 1년 동안 먹어치운 음식들과 좋아하는/좋아하지 않는 목록을 작성하기 등, 페렉만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일상의 글쓰기를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페렉은, “매일 일어나고 날마다 되돌아오는 것, 흔한 것, 일상적인 것, 뻔한 것, 평범한 것, 보통의 것, 보통 이하의 것, 잡음 같은 것, 익숙한 것”들에 대해 질문하고 추적하여 집요하리만치 세세하게 묘사해냄으로써, 삶의 본질과 진정한 의미를 끌어냅니다.</p>
<p>녹색광선에서 출간된 조르주 페렉의 『보통 이하의 것들』에는 「빌랭 거리」 텍스트를 포함하여 서로 다른 스타일의 아홉 편의 에세이가 실려 있습니다. 아홉 편의 텍스트 모두 평범한 것들을 다루는 ‘일상의 글쓰기’ 라는 테마를 조금씩 다른 양식으로 관통합니다. 페렉이 살아 생전 시도했던 글쓰기 스타일이 이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p>
<p>[elementor-template id="7475"]</p>
<p>The post <a href="https://lesitepigeon.com/product/%eb%b3%b4%ed%86%b5-%ec%9d%b4%ed%95%98%ec%9d%98-%ea%b2%83%eb%93%a4/">보통 이하의 것들</a> appeared first on <a href="https://lesitepigeon.com">LE SITE PIGEO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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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The post <a href="https://lesitepigeon.com/product/%eb%b3%b4%ed%86%b5-%ec%9d%b4%ed%95%98%ec%9d%98-%ea%b2%83%eb%93%a4/">보통 이하의 것들</a> appeared first on <a href="https://lesitepigeon.com">LE SITE PIGEO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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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이여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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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lesitepigeon]]></dc:creator>
		<pubDate>Mon, 29 Jul 2024 11:11:1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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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h3>사강에게천재 작가의 출현을 알린 데뷔작이자 사강 문학의 정수를 이루는 대표작입니다.</h3>
<p>아버지의 재혼이라는 사건 앞에서 자기 내면의 낯선 감정과 마주하게된 10대 후반의 섬세한 심리를 더없이 치밀하고 감각적으로 그려낸 이 소설은 전후 세대의 열광 속에 '사강신드롬'을 일으키며 일약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p>
<p>'매혹적인 작은 괴물, 문학계의 샤넬', 열여덟 살 난 콜레트' 사강을 수식하는 수많은 문구에서 알 수 있듯 사강은 등장과 동시에 자유로운 성, 속도감과 우아함을 동시에 갖춘 문장의 아이콘으로, 한 시대의 상징으로 떠오릅니다. 20세기를 열광시킨 이 작은 괴물은 말년까지도 쉼 없이 작품 세계를 연마하며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속도와 알코올, 도박과 약물에 탐닉하는 자유분방한 삶으로도 유명세를 치렀습니다.</p>
<p>"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말로 집약되는 사강의 삶은 소진과 탐닉으로만 이루어진 듯하지만, 사실 사강의 삶을 지탱한 것, 사강이 끝까 지 고수한 것은 오로지 문학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사강이 쓴 모든 작품들의 기원, 사강 문학의 성소가 바로 『슬픔이여 안녕」 입니다. 문학적 재능이 반짝 이는 대담하고 섬세한 심리 묘사와 인간 본성에 관한 치밀한 성찰, 지극히 효율적인 구성, 독특한 인물들은 그 누구와도 다른 사강만의 문학 세계 를 잘 보여 준다. 특히 '슬픔'이라는 삶에서 처음 마주하는 감정에 관한 성찰과, 그것을 받아들이며 어른의 세계로 입문하는 주인공의 내면에 관한 묘사에서 사강의 문학성은 빛을 발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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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밤 열 시 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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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lesitepigeon]]></dc:creator>
		<pubDate>Sun, 07 Jul 2024 09:28:5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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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h3>삶에 대한 권태와 기다림 또는 부재감,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사랑과 죽음의 둔주곡입니다.</h3>
<p>우리에게 &#60;연인&#62;으로 잘 알려진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소설 &#60;여름밤 열 시 반&#62;이 새롭게 리뉴얼된 도서입니다. 프랑스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특유의 여성적 글쓰기로 인물과 사건, 감정과 심리의 흐름을 극도로 섬세하고 함축적인 언어로 표현하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마르그리트 뒤라스는 불가능한 사랑에 대한 탐구를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관통해온 주제인 '삶에 대한 권태'와 '기다림 또는 부재감不在感'을 냉정한 응시로서 그려내는 매혹적인 글쓰기는 이번 작품 &#60;여름밤 열 시 반&#62;에서도 여실히 드러납니다.</p>
<p>[elementor-template id="747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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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지의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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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lesitepigeon]]></dc:creator>
		<pubDate>Fri, 23 Feb 2024 14:33:0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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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h3>시인들이 사랑한 시인 이성복의 시론입니다.</h3>
<p>이성복 시인은 생의 날것 앞에 선 인간을 향한 응시, 깊고 오랜 공부에서 비롯한 사유와 감각의 깊이로 거듭나는 힘 있는 언어로 40년 가까이 우리를 매혹해왔습니다. 시인이 2002년부터 2015년까지 학생들과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 창작 수업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시론집은 각각 산문과 대담, 시 그리고 아포리즘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상에 뿌리를 둔 이성복 특유의 은유, 친근한 문체와 어조를 최대한 살려, 마치 시인을 마주하고 듣는 듯합니다.</p>
<p>『극지의 시』는 2014년 후반기와 2015년 초반의 강의, 대담, 수상 소감 등을 시간 순서대로 엮은 산문집입니다. 삶과 예술, 인간과 문학에 대한 질문과 성찰로 가득한 이성복의 이야기는 한 편 한 편 에두르지도 않고 겉치레 없이 진솔합니다. 시의 의미를 묻고 답하는 시인의 태도와 고백, 질문과 성찰로 이어지는 시론집들 가운데 어떤 책, 어떤 면을 펼쳐도 시 창작에 목마른 문청들은 물론, 진정한 삶의 의미를 탐문하는 모든 이에게 남다른 깊이의 감동이 전해집니다.</p>
<p>[elementor-template id="747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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