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 녹색광선 |
---|---|
쪽수, 무게, 크기 | 212쪽, 230g, 135 x 195 |
보통 이하의 것들
₩22,000
유년 시절을 보낸 ‘빌랭 거리’ 관련 텍스트를 포함해, 다채로운 내용과 형식의 9편의 에세이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빌랭 거리와 보부르 주변의 장소를 기록하기, 여행지로서의 런던과 다양한 사무실, 책상 위의 사물들을 묘사하기, 문장과 언어 요소들을 결합하고 재배열하는 조합의 글쓰기를 시도하기, 1년 동안 먹어치운 음식들과 좋아하는/좋아하지 않는 목록을 작성하기 등, 페렉만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일상의 글쓰기를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페렉은, “매일 일어나고 날마다 되돌아오는 것, 흔한 것, 일상적인 것, 뻔한 것, 평범한 것, 보통의 것, 보통 이하의 것, 잡음 같은 것, 익숙한 것”들에 대해 질문하고 추적하여 집요하리만치 세세하게 묘사해냄으로써, 삶의 본질과 진정한 의미를 끌어냅니다.
녹색광선에서 출간된 조르주 페렉의 『보통 이하의 것들』에는 「빌랭 거리」 텍스트를 포함하여 서로 다른 스타일의 아홉 편의 에세이가 실려 있습니다. 아홉 편의 텍스트 모두 평범한 것들을 다루는 ‘일상의 글쓰기’ 라는 테마를 조금씩 다른 양식으로 관통합니다. 페렉이 살아 생전 시도했던 글쓰기 스타일이 이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Brand
녹색광선
배송정책
— 배송비는 기본 3,000원이며, 7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됩니다.
— 제주 및 도서산간 지역의 경우 6,000원의 배송비가 부가됩니다.
— 배송기간은 결제완료 후 기본 1-2일이 소요되며, 입고지연시 2-5일이 소요됩니다.
— 르시뜨피존은 로젠택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로젠택배 배송조회
교환 및 반품
— 교환 및 반품의 승인은 상품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가능합니다.
— 교환 및 반품은 동일 상품과 동일 색상만 가능합니다.
— 상품에 사용감이 있거나 인위적인 훼손의 흔적이 있을 경우 교환 및 반품이 불가합니다.
— 상품의 포장, 택이 제거된 경우 교환 및 반품이 불가합니다.
— 단순 변심으로 인한 교환, 반품은 왕복 배송비 6,000원을 부담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