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k Glass Mug – Lavender

과거 유행했던 밀크 글라스를 복각하였습니다.

밀크 글라스는 16세기 고가이면서 파손이 쉬웠던 도자기를 대신하기 위해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1930년대 대공황 시기에 저렴하면서 튼튼한 밀크 글라스는 큰 유행을 일으켰으며, 2차 세계대전이 정리된 후 아시아권에 소개되며 홍콩과 일본, 한국의 일상생활에서 식사와 음료를 위해 널리 애용되었습니다. 그 후 저렴한 도자기와 플라스틱 소재가 개발되며 어느 가정집에나 있었던 밀크 글라스는 서서히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르시뜨피존은 이때의 감수성을 가진 두툼하고, 튼튼한 밀크 글라스로 복각하였습니다. 세라믹처럼 튼튼하고 유리처럼 맑은 컵은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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