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yun Mug – Brown

1960년대의 북유럽 세라믹과 같은 표면의 머그입니다.

르시뜨피존과의 협업으로 제작된 김소현 작가의 머그잔은 은채 방식에 이어 1960년대 북유럽의 테이블웨어와 같은 표면을 재현하였습니다. 형태의 굴곡과 라인에 따라 밝고 어두운 자연스러운 유약 처리로 기존의 미세한 가로선이 더욱 선명하고 컵의 형태가 더욱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약 230ml를 담을 수 있는 컵은 훌륭한 비례감과 사려깊은 손잡이의 곡면으로 손잡이를 맞대었을 때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고안되었습니다. 또한 은채 작업과 달리 식기세척기와 전자레인지에도 사용이 가능하여 더욱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는 김소현 작가의 서명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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