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 Artisan | Olectronica |
|---|---|
| Material | 목재 |
| Size (mm) | 모든 객체의 사이즈는 상이합니다. |
| Origin | 일본 |
Brand:Olectronica
New in
가격 범위: 73,000원
서 있는 듯, 멈춘 듯. 움직임을 멈춘 순간 속에서 다음 이야기를 상상하게 만듭니다.
올렉트로니카는 이타현 다케다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가토 료와 고다마 준페이가 결성한 미술 유닛으로 아트, 디자인, 공간 조성 등 분야를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직립 인간의 형태를 단순화해서 표현하여 작품이 ‘직립 불동 直立不動’ 상태를 취하면서도, 그것이 곧 “행위가 생략된 자세”라는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나무 인물 조각은 사용자의 공간—가구, 물건—방과 관계를 맺으며 그 안에 자연스럽게 자리합니다.
- 하단 컬렉션 이미지를 참고하시어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제작의 특성에 따라 목재의 표면이 고르지 않고, 거침과 패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피규어는 3cm 높이로 동일하며, 단의 높이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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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ctro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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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artistic creation and everyday living
Olectronica
올렉트로니카는 아티스트 듀오 가토 료와 코다마 준페이가 2011년 일본 오이타현 다케타시에 기반을 둔 아뜰리에입니다.
이들은 “예술창작과 일상생활”을 테마로 점점 세분화되는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적절한 균형과 수요의 지점을 찾기 위해 어떤 특별한 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조형할동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대표작으로는 ⌈나무 조각 Wood Figure⌋과 ⌈풍경에 대한 접근 The Approach to the Landscape⌋이 있습니다. 2019년에는 사가현 아리타의 구 유치원 부지에서 아트 프로젝트 ‘Olectronica Art Center’를 개최했습니다.
이들의 예술적 표현은 시골의 한적한 마을과 일반 거리와 같은 일상적인 장면과 결합하면서 직접 한적한 길거리 노상에서도 직접 그들의 작업을 소개 및 판매하기도 합니다.
올렉트로니카가 운영하는 갤러리에서는 작업물과 골동품과 같은 수집품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손바닥에 올라설 정도의 작은 조각들은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는 ‘순응성’과 ‘협조성’을 갖추었습니다.
공간에 놓인 가구나 기물과 함께 조화되거나, 야외의 풍경 속에 동화시키며 다양한 감각을 표현합니다.
직립 부동의 사람의 모습은 「행위」를 생략한 자세입니다. 움직임을 상상하며 전지적 시선이나 간섭에 의해 다음의 전개를 가져옵니다.
일상에 굴러다니는 돌이나 건축적 구조물 등의 조형물과 만나 우리 손의 감각과 공간에 따라 연출되며 새로운 시점과 풍경으로 연결되어 탄생합니다.
단지 장식으로서의 조각을 넘어 다양한 공간에 적용해 나가며 고정되지 않는 자유로운 조각입니다. 작은 조각 하나로 인하여 지금까지 보이지 않던 풍경이 보이고, 새로운 시점이 탄생하고, 상상력과 창조성으로 연결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