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세부정보
Brand | 열화당 |
---|---|
Size (mm) | 149 x 229 x 17 mm / 351g |
Origin | 대한민국 |
ISBN | 9788930101974 |
쪽수 | 11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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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원
“나에게 카메라는 스케치북이자, 직관과 자생(自生)의 도구이며, 시각의 견지에서 묻고 동시에 결정하는 순간의 스승이다.”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p.16.
20세기의 가장 영향력있는 사진가 중 한 사람이며 매그넘 포토스의 설립자인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은, 한편으로 예리하고 통찰력있는 비평가이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카르티에-브레송이 1950년대초부터 1990년대말까지 근 사십오 년간 책과 잡지 등에 실었던 사진 에세이를 묶어낸 그의 유일한 저작입니다. 『결정적 순간』 『유럽인』 같은 그의 대표적인 사진집에 실렸던 글은 물론, 격동기의 모스크바와 쿠바, 중국 등지를 여행하고 쓴 에세이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책 끝에는 로버트 카파, 앙드레 케르테스, 에른스트 하스 등 카르티에-브레송이 알고 지냈던 사진가들과 몇몇 문화예술계 인사들에 대한 짤막한 평론이 실려 있습니다.
Brand | 열화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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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 (mm) | 149 x 229 x 17 mm / 351g |
Origin | 대한민국 |
ISBN | 9788930101974 |
쪽수 | 112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