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 민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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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ial | 종이 |
Size (mm) | 129 x 189 x 36, 464 pages |
Origin | 대한민국 |
디 에센셜 – 버지니아 울프
₩17,000
작가의 대표 소설과 에세이를 한 권에 담았습니다.
민음사의 【디 에센셜】은 세계적인 작가의 대표 소설과 에세이를 한 권에 담아, 이 책을 읽은 독자 누구든 단 한 문장으로 작가의 특징을 정의할 수 있게 큐레이션한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을 대표하는 작가를 선별하여 세계문학전집 400권 출간과 맞추어 동시 출간되었으며, ‘정중원 작가’의 초상 사진 이미지로 반양장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표지로 연출했습니다. 겉표지 뿐만 아니라 안쪽 표지에도 초상 사진을 전면에 반영하여 작가 고유의 특징과 개성을 독자가 보다 세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1970년대 이후 여성 문학 비평의 중심에 서 있는 울프의 작품들이 페미니즘의 장에서 여전히 새럽게 논의되고 있는 의의를 추적해 볼 수 있도록 수성된 디 에센셜입니다. 울프는 [V 양의 미스터리한 일생]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숨긴 채’살아야 했던 평법한 여성들의 그림자 같은 삶을 극적으로 조명하고, 에세이 [런던 거리 헤매기]에서는 여성이 겪는 직업 세계의 한계와 성차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모든 여성이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열쇠로 ‘고정 수입’의 중요성을 역설한 [자기만의 방]에서 그녀는 물질적 안정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꿔 놓았는지 설명합니다.
Brand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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