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 열화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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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ial | 종이 |
Size (mm) | 188 x 257, 170 pages |
Origin | 대한민국 |
한국 호랑이
₩35,000
한국인에게 익숙한 ‘호랑이’의 모든 것이 담긴 잡학서입니다.
한국사람은 예로부터 누구나 호랑이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자랐고, 호랑이를 내세워 이야기하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까치와 함께 한 호랑이 그림을 즐겨 붙이고, 그것으로 나쁜 기운을 막아오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제 한국은 세계에서 단연 특출한 호랑이 그림과 호랑이 이야기를 가진 나라가 되었습니다. 백수(百獸)의 왕으로서 호랑이를 산군(山君:산의 왕)으로 부르며, 산신님과 함께 그려 높여온 ‘호랑이’의 이미지는 한국인의 마음 속에 크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재 호랑이의 뛰어난 모습을 공감하고 호랑이의 기상을 누구나 기리며, 이런 호랑이의 실재와 상상은 단일의 민속 주제로서는 다른 어느 것보다 우선 양이 많고 중국이나 일본의 그것에 비해서도 한결 풍부하고 다양합니다.
이 책은 호랑이를 그린 뛰어난 그림들과 함께, 호랑이에 대한 믿음과 풍습, 호랑이 생태, 호랑이 한의방(韓醫方), 호랑이 문학, 호랑이 속담에 이르기 까지 실재와 상상의 모든 한국 호랑이의 모습을 집대성하였습니다. 한국인 누구에게나 익숙한 주제인 ‘호랑이’의 모든 것. 한국 호랑이의 메시지를 전하는 호랑이 잡학서(雜學書)라 할 수 있습니다.
— 도서 내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호랑이 부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Brand
열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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